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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종합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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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이란?

전립선은 선조직과 섬유근조직으로 구성된 부속생식선을 말합니다. 선조직은 전립선의 2/3를 차지하고 1/3은 섬유근조직으로 이뤄집니다. 위치는 방광 바로 밑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으며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커지기 때문에 고령의 남성에서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주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전립선의 기능은 명확하지는 않으나 정액의 30%를 담당하고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며 적절한 이온농도와 산성을 유지하게해 세균 감염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에 발생하는 주요 질환

  • 전립선비대증

  • 전립선염

  • 전립선결석

  • 전립선암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염은 대단히 흔한 질환으로 남성 비뇨생식기질환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며, 일생중 성인 남자의 50%에서 전립선염 증후군을 경험한다고 알려질 정도로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염의 원인

  • 요도염이 전립선 요도를 통하여 직접 전염
  • 종기, 편도선염, 충치, 골수염과 같은 염증이 혈관을 통해 전염
  • 치질이나 대장염과 같은 염증이 임파관을 파괴, 전염
  • 바이러스 감염, 트리코모나스와 같은 원충류감염

전립선염의 증상

  •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거나 잔뇨감, 배뇨장애
  • 빈뇨(오줌소태), 농뇨, 피오줌
  • 요도의 불쾌감, 회음부 불쾌감과 통증

전립선염의 진단

전립선염의 진단은 소변검사를 통해서 이뤄집니다. 경우에 따라 전립선 마사지를 통해 전립선액을 받아 정밀진단을 받고 필요에 따라 배양검사를 하게 됩니다. 또한 전립선내 물혹, 결석 유무를 확인할 목적으로 직장 초음파검사나 전립선 조직검사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 소변검사
  • 전립선액 검사
  • 직장초음파 검사
  • 전립선조직 검사

전립선염의 치료

약물요법 전립선에는 항생물질이 잘 침투하지 않아 장기간(6주-8주)의 치료기간이 필요합니다. 전립선염은 배뇨장애와 성기능장애가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맞는 다양한 약물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또한 사정시 통증이나 조루증, 사정지연, 오르가즘 감소, 사정시 쾌감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다양한 약물치료를 통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물리치료 / 행동치료 만성 전립선염은 약물치료 만으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전립선통증이 심한 분들의 경우 전립선마사지나 회음부의 온수좌욕, 그리고 전립선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의 개선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의 남성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의 하나이며 전립선이 커지는 병을 말합니다. 전립선이 커지며 요도를 압박해 소변을 보기가 불편해지며 소변이 잘 배출되지 않아 방광에 나쁜 영향을 줘 방광의 기능이 나빠지게 됩니다. 요도 주변의 전립선이 커지고, 방광 기능에 이상이 생겨 소변 보기가 불편해지는 것을 전립선비대증이라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

원인은 유전적 인자, 체질, 영양, 동맥경화, 인종간 차이 등 여러 가지가 거론되고 있으나 명확히 규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내분비기능이 저하되는 고령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점 등에 비춰볼 때 남성 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게 유력한 학설입니다. 동반질환으로는 당뇨병, 고혈압이나 심질환자에서 빈도가 높고 간경화증에서는 낮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

전립선 크기가 커지면 소변줄기가 약해지고 가늘고 자꾸 끊겨서 나오거나, 소변을 봐도 소변이 방광에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또 소변을 볼 때 힘을 줘야 하거나 한참 기다려야 나오는 등의 배뇨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과 관련된 소변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빈뇨: 1일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현상
  • 야간뇨/ 야간빈뇨: 잠자는 동안 두 번 이상 일어나게 되는 현상
  • 요절박: 소변이 마려울 때 바지를 내리기도 전에 소변을 흘리는 현상
  • 요단절: 소변줄기가 중간에 끊어지는 현상
  • 요주저: 소변을 볼 때 힘을 주어야 나오는 현상
  • 잔뇨감: 소변을 본 후 소변이 방광에 남아 있는 듯한 느낌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

약물치료 약물 치료는 교감신경차단제, 호르몬차단제를 사용합니다. 증상의 초기에는 단기적인 약물치료 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진행된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지속적인 투약이 필요합니다. 특히 호르몬차단제의 경우 3개월 이상의 투약시 비대증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어 장기간 투약이 필요합니다.
수술적 치료 약물치료로 증상이 개선되지 못하는 경우 근본적인 치료방법으로 시행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대상 :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전립선비대증, 급성·만성 요폐, 방광결석, 재발성 요로감염, 신부전

전립선암

전립선암이란 전립선에 생기는 암을 말하는 것으로 40세 이전에는 극히 드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점점 많아지며 60-70세 이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동양인에 비해 서양인에 많으며 서구화된 식생활의 변화와 진단기술의 발달, 수명의 연장 등으로 동양인에서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역시 전립선암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전립선 암의 원인

유전적 인자 전립선암 환자와 형제인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전립선암이 발생할 확률이 약 3배 정도 높으며 가계 내에 전립선암 환자의 수가 많을수록 전립선암이 발생할 위험성도 커지게 됩니다.
내인성 인자 전립선암은 연령에 비례해 증가하며 전립선암의 유병률은 다른 어떤 암보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급속히 증가합니다. 한국인에서도 전립선암 발생률은 연령의 증가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립선 암의 증상

초기에는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아 대부분이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전립선암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상당히 후의 일로 40대 이후의 남성들에서 전립선암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전립선 암의 치료

암의 진행정도에 따라 치료법을 선택합니다. 진행단계에 따라서 수술적인 요법, 호르몬 치료, 방사선 치료가 사용되며 경우에 따라 위의 방법들이 병용해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조기에 발견했을 경우 완치률이 80%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조기진단을 위한 검사가 다른 암에 비해 어렵지 않아 적극적인 조기 검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립선 검진

전립선은 여성에는 없는 남자에게만 있는 장기입니다. 전립선 관련문제는 빠른 경우 20대에서부터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40대 이전에 생기는 전립선 관련 문제는 전립선염인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40대 이후로 넘어가며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의 발병율이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40세 이전에도 전립선염 이외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주변의 가족력이 있거나 비교적 이른 나이부터 전립선과 관련된 증상이 있는 경우는 전립선에 대한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 소변검사

  • 혈액검사

  • 직장수지검사

  • 경직장초음파

전립선 정밀초음파 검사

직장수지검사는 전립선을 숙련된 의사가 직접 촉진하여 전립선을 확인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검사입니다. 숙련된 비뇨기과 의사의 경우 전립선 초음파 시행시 동시에 같이 시행할 수 있어 각각 시행했을 경우 두 번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본원은 최신 칼라도플러가 가능한 경직장 초음파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산화된 영상처리 장치를 같이 보유하고 있어 보다 더 정밀한 전립선 초음파와 선명한 영상처리가 가능합니다. 다수의 전립선비대증 및 암 수술의 경험이 있는 원장이 직접 전립선에 대해서 촉진과 초음파를 시행해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전립선 초음파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전립선 조직검사까지 시행이 가능해 전립선에 대해 완벽한 검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요속 검사(Uroflowmetry)는?

전립선비대증의 심한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매우 간편하고 중요한 검사입니다. 요속검사 결과를 잘 관찰하면 배뇨증상과 관련된 다른 비뇨기 질환을 구별할 수도 있습니다. 컴퓨터와 부착된 변기에 소변을 보면 단위 시간당 나오는 소변의 양을 컴퓨터가 그래프로 그려줍니다. 최대요속 뿐만 아니라 그래프의 모양을 보고 배뇨증상의 원인을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다. 다만 검사할 때마다 결과가 차이날 수 있으므로 반복해서 검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약 200ml 정도를 보아야 하므로 예약 3-4 시간 전부터 소변을 참고 기다린 후 검사를 해야 합니다. 너무 소변이 적거나 너무 오래 참은 경우에는 검사가 부정확하게 나올 수 있으므로 평상시보다 약간 많은 양의 소변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하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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